이곳은요!

뱀사골과 백무동, 한신계곡의 중간 어디쯤 
산으로 둘러쌓인 마을에 위치해요. 
지리산둘레길 3코스와 가까워요. 
이름있는 걷는 길, 유명한 계곡, 국립공원 탐방로가 아니더라도, 
마을을 사부작사부작, 어슬렁어슬렁 산책해도 좋아요. 

귀촌한 사람들이 많아요. 
제로웨이스트샵과 여러 카페, 유기농, 
공정무역 물품을 파는 생협, 
작은 서점, 직조공방도 있어요. 

짧게 스쳐가기보다는 며칠 머물어 보세요. 
펼쳐진 산과 논, 오솔길, 우연한 인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